깨복이와 삐삐

국내 주식은 반토막이 나고 귀 앏은 저는 아는 분이 노후에 배당 많이주는 해외주식에 조금씩 투자해 보라고 하여 몇 달 전부터 미국부동산투자회사인 리엘티인컴이라는 주식을 조금씩 샀습니다. 7월부터 받은 배당금 입니다. 주식금액은 살 때보다 경기가 안 좋아서인지 내려가긴 했지만 월배당의 매력에 앞으로 조금씩 모아보려 합니다. 미니스탁 어플로 소수점구매도 가능하고 달러로 배당을 받으니까 저도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는 생각해 조금 뿌듯함 이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어리버리 서헉개미의 앞날을 응원해 주세요^^

저도 얼마 전부터 고혈압 약이랑 고지혈증약을 먹고 있습니다. 갑자기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일교차도 심하네요. 방송에서도 그렇고 주변사람들도 나이 들면 심혈관계가 다 안 좋아진다고 합니다. 아침 출근 전 샤워 후 머리카락 말리는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전에는 대충 말리고 나갔는데 이제는 드라이기로 꼼꼼하게 다 말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밖에 나가기전에 머리카락 잘 말리고 나가세요. 아프고 보니 운동도 좀 더 빨리 시작할 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짜투리 시간에도 운동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을 위해 힘내세요.

강을 시원하게 내 달리는 미니보트 입니다. 일요일에 낙동강변 황산공원에서 모터보트를 뛰우는 분들이 있어 올려 봅니다. 강을 빠르게 내 달리는 모습에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네요. 하늘도 푸르고 강바람은 시원하고 너무나 좋은 날씨 입니다. 운동도 열심히 해서 건강을 지켜 봐요.

어제 비오는 날 깨복이 아빠 일이 없어 집에 있는데 깨복이도 딩굴거리고 있네요. 미용하고 몇일 지나 털이 조금 자랐습니다. 깨복아 조금만 기다려 엄마 퇴근하고 놀아줄게. 빨리 퇴근하고 싶네요 ㅋ 나에게 무한 에너지와 사랑을 주는 존재 입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지역 문화 행사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지요. 드디어 양산에도 3년만에 삽량문화축전이 오늘 9월30일 열리다고 합니다. 초대가수도 많이 모셨네요. 양산문화의 모체는 이 삽량주간 박제상공이 보여준 충효정신과 불교의 자비정신이 근본을 이루고 있으니 이는 실로 걸출한 존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젊은 도시 양산을 빛 이라는 테마를 활용하여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시민문화축제로 경남지역대표 역사문화관광축제 입니다. 저는 양산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매년 삽량문화축전을 보러 갔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쉬고 있는 깨복이 입니다. 미용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는지 깨복이가 요즘 힘이 없어 보여 어제는 하루종일 쇼파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기운 없어보인다고 해서 닭가슴살 삶아서 사료 먹을때 조금씩 같이 주고 있습니다. 얼른 기운 차려서 주말에 같이 운동 가자 깨복아~~ 미용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것 같아요. 털을 안 깍으면 더워하고 에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어느새 갱년기에 접어들어 몸에 좋은 것들을 챙기다보니 석류가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어 몸에 좋다고 합니다. 과즙은 빛깔이 고와 과일주를 담그거나 과즙을 만들어 음료나 과자를 만드는데 쓰고, 올리브유와 섞어 변비에 좋은 오일을 만든다고 합니다. 저도 변비가 있는데 한 번 만들어 봐야 겠네요. 최근 에스트로겐 이라는 여성호르몬이 여성의 젊음과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져 갱년기 여성들은 물론 스트레스와 식문화적 요인으로 호르몬분비가 감소된 젊은 여성들까지 에스트로겐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졌습니다. 화학구조를 볼 때 사람의 몸에서 만들어지는 것과 완전히 똑같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다량 함유한 석류가 1kg당 에스트로겐 10~18mg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입니다. 갱년기에 관절과 근육통도 따라오..

산책 좋아하는 깨복이와 함께 시원한 강바람 맞고 왔습니다. 주말에는 항상 운동하려고 노력 중 입니다. 산책 좋아하는 깨복이 덕분에 저도 같이 운동 합니다. 낙동강변에 있는 황산공원 입니다. 요즘 날씨도 너무 좋고 공원에 야구장이 있는데 야구동호인들이 많이 나와서 운동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을 위해서 열심히 걸어 보아요^^

아직 까지는 더운 듯 조금만 움직여도 깨복이가 헥헤거려 금요일에 털을 깍아 주었습니다. 여름에는 기간을 잘 보고 미용 계획을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털깍고 어색한 듯 쇼파에 가만히 앉아 있네요. 사랑스런 우리 깨복이 귀여운 모습으로 함께 해주어서 항상 고마워~~~ 아이가 다 커고 보니 강아지와의 교감과 지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 인 것 같습니다. 함께 하는 동안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지내자. 우리 막내 깨복이 넘 고마워요.

아침 출근을 좀 빨리 하여 주위를 산책 중에 찍어 보았습니다. 감나무에 참새가 몇마리 인지 열마리는 넘을 듯 하네요. 어릴때 참새 잡으려고 소쿠리 엎어놓고 나무젓가락에 실 묶어서 당기고 한 기억이 나네요. 할 때마다 허탕만 쳤지요. 감이 익어 색깔이 주황으로 바뀌는 걸 보니 완연한 가을이 온 것 같아요. 하늘도 높고 푸르고 요즘 같은 날씨가 젤로 좋은 것 같습니다. 틈틈히 산책이나 운동을 하여 건강을 지켜나가 봅시다. 오늘은 불금이고 이제 즐건 주말이 다가오네요. 자 모두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