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복이와 삐삐

오늘 너무나 피곤한 월요일 입니다. 다대포 몰운대에서 잠자리 꼬리가 따개비 사이에 잡혀 있는 걸 구해 주었습니다. 잠자리 잘 살고 있겠지요. 월요일 오후가 되니 식곤증에 넘 피곤 하네요. 다들 힘 내자구요 ^^

산책 갔다와서 축 쳐진 깨복이 입니다 운동 갔다 목욕 시커놓았더니 완전 피곤해서 잠이 들었네요. 카몌라 누르는 소리에 눈 조금 떠더니 다시 잠 들어왔습니다.

아침부터 주말에 산책 가자고 눈으로 신호를 보내는 깨복이 하네스 메어주고요 엘리베이터에서는 안전하게 가방에 얌전히 ㅋ 오늘도 열심히 운동 하였습니다. 깨복이 덕분에 저희도 운동 하네요.

우리 여름이 머털이 자고 있는 사진 입니다. 하늘나라에 있지만 항상 제 옆에 있는것 같아요. 지금도 부르면 나에게 달려올 것 같습니다.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우리 여름이 머털이♡♡♡

양산 낙동강변 황산공원에 있는 해바라기 밭 입니다. 올 해도 이렇게 이쁘게 필지 모르겠네요. 해바라기 보면서 다들 좋은 기운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우리 막내 깨복이는 뒷다리가 좀 약해서 방마다 계단을 놓아 두었습니다. 강아지들의 다리 건강을 위하여 계단을 놓아 주세요. 어떤 날은 계단 위에서 잠을 잘 때도 있는데 넘 귀여워요. 다들 즐건 주말 보내세요. 저는 오늘 오전근무 하고 퇴근 입니다.

풍년에서 나온 뚝배기인데요. 제가 써 보니 좋아서 글 올려 봅니다. 다른 뚝배기는 손잡이가 없어서 불편했는데 풍년뚝배기는 손잡이가 있어 아주 편리하고 사기가 아니라 깨질 염려도 없습니다. 가격은 약5만원 정도로 조금 비싸긴 한데 써보니 값어치를 하는것 같습니다.

여름이라 더운지 혀가 많이 나왔네요 둘리 닮았지요. 순간 포착 정말 힘들어요. 오늘도 저는 회사 출근하는 버스 입니다. 다들 즐건 주말 보내세요^^

지금 다니는 회사는 일이 많이는 없고 좋은데 요즘 수금이 안 되어 입금이 되어야 저도 할 일이 생기거든요. 회사 창가에 있는 화분 물은 2주에 한 번정도 조금만 주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어요. 저희집에는 동물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데 식물은 잘 안 되더라구요. 회사에 있는 식물은 안 죽고 잘 커야 할 텐데요. 신경을 좀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깨복이 아기때 900그람 정도 였어요. 아는분이 못 키운다해서 저희가 행운 이었지요. 아기때는 눈물자국이 빨갛게 생기더라구요. 1년정도 지나니까 다 없어졌어요. 지금도 귀엽지만 아기때 더 귀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