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복이와 삐삐

단골 가게 갔더니 고구마를 멋지게 키워 놓았네요. 나도 다음에 고구마 키워보려고 사진 남겨 두었습니다. 자연 가습기 역활도 할 것 같네요.

통도사에 사람이 옆에 가도 안 날아가요 꼬리 날개 활짝 펴고 자랑 중인 공작새 사진 찍는다고 옆에 가도 안 날아 가고 포즈를 취해 줍니다. 양산 통도사에 있는 공작새 인데요 흰 공작새도 보았는데 다 너무 멋지더라구요. 통도사 넘 좋은 곳 많이 놀러 오세요. 저 삐삐는 양산 토박이 랍니다.

나의 둘째 아들 여름이 작년2월에 하늘나라로 갔어요. 깨복아 여름이 형님아 괴롭히지 마^^ 여름이는 우리 아들 초등학교 1학년에 우리 집에 왔어요. 우리 아들은 지금 서른 가까이 되었답니다. 일하고 오면 언제나 우리에게 즐거움과 에너지를 주었습니다. 기관지 협착증으로 조금 고생 하였지만 동물병원에서도 다들 잘 키웠다고 하더라구요. 위 영상은 깨복이는 놀고 싶은데 여름이는 나이가 많아 귀찮아 합니다. 항상 든든하게 우리에게 힘을 주었던 아이 였어요. 우리 여름이 지금도 엄마는 너를 넘 사랑해♡♡♡

우리 막내 깨복이 너무 잘 뛰지요. 주말 아침 공원에서 운동 중 입니다. 불러도 뒤돌아 보지 않고 잘 뛰어요.

점심 먹고 오는 길에 마트 처마 밑에 제비~~ 제비집 안에 알이 있나봐요. 딱 지키고 있네요. 어릴때는 많이 보았는데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제비야 좋은 기운 우리에게도 나눠줘~~

운동 하다 더워해서 등목 하고 있어요. 양산 황산공원 주말에 시간나면 항상 운동 갑니다. 옛날에 배추, 감자 키우던 밭이었는데 공원으로 바뀌니 운동 하기는 넘 좋아요. 강바람도 시원 합니다.

미용하고 춥다고 이불에서 안 나오네요 나오면 몸이 가벼워서 잘 뛰어 다닙니다.

시원하게 미용 잘 했지요. 깨복이 많이 더웠지 이제 시원하게 여름 나 보자. 넘 귀여운 우리 막내 깨복이 입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요즘 조그만 날벌레가 자꾸 생기더라구요. 휴지통 틈사이에서 많이 나오는것 같아 자동으로 열리고 5초후에 닫히는 요아이 자동센스 휴지통을 구매 하였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틈없이 닫혀 벌레도 안 생기는것 같아요. 10리터 종량제 봉투 들어가는 크기이구요. 생각보다 똑똑한 아이 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하면서 불과 2개월여 전에야 등교와 학교생활이 정상화된 학생과 학부모들의 우려도 다시 커지고 있다. 곧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긴 하지만 최근의 코로나19 확산 추세로 볼 때 이르면 2학기가 시작되는 8월 중하순께 확진자수가 정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학생을 비롯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와 관련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기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주말∼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방학이 시작된다. 방학에 2학기 학생들의 학사·방역 체계에 대한 부분을 정리해 학교 현장에 안내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감염 상황을 보고 방역당국과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전면 등교를 포함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