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복이와 삐삐

편안하게 일광욕 즐기고 있네요. 깨복아 엄마가 비타민D 부족이라 일광욕 해야는데 깨복이가 제대로 햇빛 쬐고 있네요. 사무실에서 일하는 분들은 비타민D가 부족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 달 전인가 너무 피곤하고 해서 피검사를 했는데 비타민D 수치가 너무 낮아서 그렇다고 비타민D 주사도 맞았습니다. 젊을때는 그런 주사가 있는지도 몰랐지요. 점심시간 이용해서 햇빛보려고 하고 있지만 겨울이라 추워서 잘 안 되더라구요. 버섯에 비타민D 성분이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깨복아 일광욕해서 엄마에게 비타민D 나눠줘~~ 오늘 금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건 주말 보내세요.

출근 길에 깨복이 추워서 아빠 품 속으로 들어 갔네요. 트럭은 예열이 빨리 안 된다고 하네요. 히터를 켜도 차가운 바람이 나오고 ㅋ 아빠 품이 따뜻한지 눈을 스르르 감네요. 우리 막내 깨복이 보는 재미로 하루를 시작 합니다. 자 오늘만 지나면 또 불금 입니다. 힘내서 하루 잘 지내 봐요. 화이팅^^

미용 후 스트레스 받았는지 가만히 앉아 있네요. 겨울이라 6미리로 미용 하였는데 조금 맘에 안 들지만 몇 일지나면 예쁘지겠지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당분간은 집밖에서 산책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집 안에서 운동할 수 있게 열심히 던져줘야 할 것 같습니다. 깨복아 엄마랑 집안에서 열심히 운동해 보자. 저는 요즘 집에서 스테프를 밟고 있는데요. 등산하는 것 처럼 조금만해도 땀이 나더라구요. 다 같이 운동해서 건강하게 지내요^^

털이 길어서 깨복이가 꼬질해 졌어요. 다음주 월요일에 미용 예약 해 놓았는데 날씨가 요즘들어 억수로 추워져 걱정 입니다. 저는 저번 주부터 장염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2~3일 아프고 낫더니 나이 때문인지 체력이 약해져서 인지 아프면 오래 가는 것 같습니다. 다른 무엇보다 건강이 젤로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추위가 점점 심해지는 시기입니다. 밖에 나가실때 목도리와 모자, 장갑도 꼭 챙기세요.

점심시간에 산책 중 농협 적금 홍보 플랜카드를 보았는데 이율이 7.2% 라네요. 주식이나 코인 같은 손실이 날 수 있는 곳이 아닌 예.적금 상품에 가입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걷다보니 이름모르는 꽃이 이쁘게 피었네요. 민들레 홀씨도 탐스럽지요. 바람이 많이 불면 다 날아가겠지요. 날씨가 너무 좋은 날 입니다. 기분 좋은 오후 보내세요.

오랜 만에 공원에 산책을 갔습니다. 비 오고 난 후라 공기도 정말좋고 날씨도 운동하기 딱 좋은 날 이었습니다. 깨복이도 기분이 좋은지 잘 달리더라구요. 황산공원 양산시민들에게 휴식과 운동을 할 수 있고 낙동강변에 위치하여 캠핑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목욕 후 이불 속에 파 묻혀 있네요. 즐거운 한 주 또 시작해 봐요^^

점심시간을 이용해 짬짬이 운동 중에 찍은 사진 입니다. 보도블록에 떨어진 나뭇잎이 겨울이 다가온 걸 알려주는 걸까요. 어제는 침대에 몸을 눕히고 오후내내 딩굴 거렸네요. 주말에는 계속 누워있고 싶어 집니다. 나이 때문인지 날씨 때문인지 모르겠네요. 이제 11월 슬슬 김장도 해야하고 이런저런 생각에 누워있어도 쉬는것 같지 않은 느낌은 뭔지 알 수가 없었네요. 또다시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며 계획을 세워 봐야겠지요. 다들 즐건 오후 보내시고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조심 하십시요^^

오랜만에 깨복이 귀여운 모습 입니다. 계단이 푹신해서 한 번씩 저래 앉아 있네요. 냄비 받침으로 운동 중 입니다. 실리콘이라 잘 가지고 놀아요. 밖에 못 나가는 날에는 집안에서 운동을 잘 합니다. 너무 기특 하지요.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건강하게 잘 같이 행복하게 보내길 바랍니다. 오늘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고 합니다. 다들 감기 조심 하십시요^^

가을이라 곳곳에 축제가 많이 열리네요. 양산에도 삽량문화제를 시작으로 작은 마을축제도 열리고 있습니다. 정성들여 키운 국화분재도 있네요. 국화향이 황산공원을 은은하게 감싸고 힐링이 제대로 되었습니다. 항상 안전에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저번 주는 운동을 못하고 어제 깨복이랑 황산공원으로 운동을 갔습니다. 자기도 남자라고 나무마다 영역표시 한답니다. 공원에서 풀도 정리해 주시고 해서 깔끔하게 산책길이 좋아졌습니다. 강바람이 차서 그런지 단풍은 안 들었지만 바닥에 나뭇잎이 떨어져 이제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운동 후 약간 몸살기운이 와서 초기 감기약을 먹고 나니 오늘은 한결 몸이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상비약을 준비하셔서 미리미리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10월 마지막주라 해야하나 한 주 신나게 출발해 봐요~~